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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고 내 머리도 더 좋아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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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까지는 아니고 그냥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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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일도 나의 눈을 부시게 할 해는 떠오르고 말 것이야.
콘서트홀.

비록 찍자마자 경보로 쫓아오는 staff에게 제재당했지만서도..
나른한 느낌에 행복한 느낌과 즐거운 느낌, 몸을 타고 흐르는 전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시간




가을이다.
색깔 보정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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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삭막한 도시에 출구는 있는가'
정도의 진부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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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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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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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미칠듯한 하늘.

가을이기에,
5D이기에, 17-40이기에
그리고 클리어 모드이기에 가능했던 사진.
표준렌즈의 최고봉 50mm 단렌즈..
그 중 풀바디에 바디캡으로 사용될 정도로 가볍고 간단한 렌즈가 50.8과 50.4 두 렌즈가 아닐까 한다..
50.8은 좋은데 초점링의 드르륵 드르륵과 가라핀..(물론 5D쯤 오니까 이것도 덜하더라..) 뭔가 불안한 플라스틱 재질..
뭐 풀바디니까 F1.8도 충분하지만(거의 크롭바디의 삼식이 정도), 그래도 두 스텝 더 큰 50.4로 달아주자
그래야 5D가 안무안하지 헤헤



사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24-70을 50.4+추가금 으로 교환한 내 입장에서는 가벼운 단렌즈의 쩌는 화질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풀바디 최대 개방에서의 자연스러운 비네팅도 그렇고.. 하튼 이쁘기 그지 없는 렌즈..

여기에 교환 오신 분이 CPL 필터까지 주셨으니.. 허허~ 그저그저 ㄳㄳ
첫번째 L 렌즈 24-70은 렌즈가 그거밖에 없어서 사진 한장 못찍어주고 보냈고 ㅜ
이번에는 다르다.. 50.4로 담아준다..





테스트로 찍어본 몇 컷에서는 정말 여태 느끼지 못한 적은 왜곡으로 얻는 광각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진정한 풀바디의 위력은 24mm부터 시작하는거 같다..
1.5크롭기준 17미리면 35mm필름 환산 25.5mm 화각 정도 되니까..

여튼 최대 망원인 40mm에서도 만족한다..

중고 장터 거래를 통해서 내수 UV05 시리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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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땐 이런거 정말 너무나도 하고 싶었다..
못하는게 한이 맺힐 정도로..
엄마는 왜 이런거 안시켜줄까.. 라는 원망을 하기도 했었지..


'지금은 너무 커서' 라는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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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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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 사령부 운전병이었던 이종민

그 보직은 참으로 모든 카투사들의 로망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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