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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환아, 너도 군대 가 434호

마린보이, 안녕! 초면인데 반말해서 미안. 너도 편하게 “바보야”하고 부르렴.

난 자칭(!) ‘영화감독’ 강의석이야. 비록 내 영화는 CGV에서 두 번 상영되고 막을 내렸지만, 2009년 2월 완성될 블록버스터 다큐 ‘군대?’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을 예정이지. 그렇게 되면 올림픽 메달리스트처럼 ‘국위선양’의 이름으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 되겠지. 하지만 나는 그 혜택을 거부하고 감옥에 갈 생각이야. 그로 인해 1년 6개월 동안은 영화를 못 만들게 되고 또 혹시 모르지. 감옥에서 광우병 쇠고기 먹고 뇌송송 구멍탁 죽어버릴지.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22명이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어. 5만 달러의 포상금, 죽을 때까지 매월 100만원 이상의 연금이 주어지는 것과 동시에 말야. 태환아, 너는 한국 야구가 세계 정상이 되는 순간을 지켜봤니? 난 ‘한국에서 어떻게 군대를 없앨까’ 밤샘 회의를 하던 중, 모르는 사람에게 “한국야구 금메달”이란 문자를 받고서야 알게 됐어(나도 팬이 많거든^^). 전승 우승하는 과정에서 승엽이 형은 ‘병역면제브로커’란 별명을 얻었고, 대호 형은 “아무래도 병역혜택이 걸린 준결승이 더 떨렸다. 군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젊은 선수들은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밝히며 기뻐했지.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노력해서 딴 메달이 ‘징병면제’란 이름으로 선수들의 공적을 위한 하사품이 된다는 거야. 군 면제를 서비스로 받는 올림픽 선수들을 보고 있으면 로마시대 상대를 죽이면 자유민으로 풀어주는 노예 검투사가 떠오른다고 할까. 게다가 무엇이 국가의 명예를 높이는 것인지 그 ‘기준’도 불분명하고, 설령 국위선양을 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병역특례로 이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없어. 일반인보다 전투력이 몇 배 센 태권도 금메달리스트가, 힘을 써야 할 군대에서 빠진다니 말도 안 돼!

헤어살롱에서 ‘GQ’ 8월호를 보니 네 친구 원더걸스가 나오더라. 해이해질 때마다 진영이 오빠가 바로 잡아준다며, “군대도 아닌데 좀 ‘빠지면’ 어때요?”라는 질문에 “아니에요. 군대만큼 중요해요”라고 답하던걸. 그걸 보고, 군대 자체가 중요한 조직과 직무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고, 그것이 일상적으로 용인되는 우리문화를 생각하면서 머리 하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어 (그래도 소개해 주면 감사할게^^;).

군대? 넌 군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니? 난 폭력을 막기 위함이란 이유로 포장된 군대로 인해 이 세상에 더 많은 폭력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해. 평화를 위해서는 전 세계에서 군사제도가 사라져야 하고, 그 변화를 위해 나와 친구들이 군대 대신 감옥 가기 100인 캠페인을 하고 있는 거야. 지금까지 18명이 모였는데 네가 19번째 사람이 되어, 10월 1일 국군의 날에 “비무장은 아름답다!”는 누드 시위를 함께 해 보지 않겠니?

“잘생긴 사람은 사형에 처한다”는 헌법 조항이 있더라도 그 누구도 너와 나를 죽일 수는 없는 것처럼, 헌법 앞에 사람이 있지. 그런데 헌법도 개인의 자유가 침해될 수 없음을 말하고 있어. 수많은 청년들에게 원치 않는 병역의무를 강요하는 건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 제10조를 무시하는 거고, 올림픽 선수와 일반인을 차별하는 것은 헌법 제11조 ‘법 앞의 평등’을 깨버리는 거지. 태환아, 공익요원들이 20만 명이나 되어야 하는 이유를 너는 아니? 툭 까놓고 내가 2년 군대에 있었으니 너도 2년 낭비해야 한다는, 병역특례고 뭐고 태환이 너도 군대 가고, 여자도 군대 가라는 푸념 아닐까? 난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유 때문에 내 소중한 삶을 낭비하기 싫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너도 소중하지만, 나도 딱 너만큼 소중한 사람이라는 거. 단지 그거 하나야. 참, 일촌신청 했는데 받아주렴 ^^ 술 고프면 문자 하나 보내고~♬ 

▶학생논단의 글은 본지와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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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의 문체.. 정말 싫다..
이제 대학생이 되어 '네이트온 뉴스'에 나올 정도로 자신의 위치를 인지한다면,
이제는 좀 더 이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을 조금은 따라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저런 문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조금 이해해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우선 글에 적힌 순서대로 하나씩 반박해보자.. 시작하기 전에 몇가지..
일단 강의석군은 나보다 나이가 어리므로 나는 그를 '강군'이라고 칭하겠다..
나야 뭐.. 이게 어디 유명세를 타고 어디 뜨진 않을꺼니까..
여긴 내 세상이니까.. 혹 타게 된다면 말투를 정중하게 고치는건 고려해보도록 하지..
그리고 강군에게 쓰는 편지는 아니라는 점을 미리 밝혀둔다.

여기서 박태환 선수의 예를 든 것은..
체육경기에서 특정 기준 이상의 성적을 냈을 때, 군대 면제 받는 전체를 향한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나도 여기서 대부분의 경우 강군이 예를 들었듯이, 박태환 선수를 그 전체를 대변하는 인물로 지칭한다..





군대도 안갔다 왔는데 군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쓰는 것....
글쎄 내용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글만을 기준으로 군대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강군의 입장을 고려해봤을 때, 군대의 안좋은 점, 군대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 예상해볼 수 있는데, 그건 결국 군대의 '한쪽면만을 보여주기'가 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광우병 파동이 요샌 욕을 먹지.. MBC도 사과방송을 할정도로(물론 MBC의 예에서 정치적 압력 이야기는 제외하자) 한쪽에만 치우친 이야기는 상당히 위험소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는 강군이 생각하는 반대 이야기도 좀 해보려고 한다..

왜 군대에 가기 싫다는 것이지?
왜 군대가 없어져야하지?
이것부터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군대에 가기 싫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다만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짱나니까.. 하고 싶은것 못하니까, 하던것 그만둬야 하니까,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해야 하니까(선임병장 해보니 생각보다 꽤 되더군? 특히 훈련소에 있는 남친에게 이별통보를 편지쪼가리로 하는 비틀撚(년)들은..), 빡셀까봐 등등..
근데 최근엔 여러 다른 이유도 나타나고 있다.. 양심적 병역 거부니.. 아니면 기존부터 있어왔던 여호와의 증인들의 총을 들지 않겠다는 이유로 감옥에 가는 것 등..

오케이 좋습니다.. 그건 개인의 자유로 맡기고 맘대로 하세요!
그치만 군대를 없앤다? 그게 과연 가능할 것인가 말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아니오'라고 말하겠다..

내가 역사를 다는 모르지만, 내가 역사를 배울때 느낀점이랄까.. 그런 것은
'역사는 되풀이 되고 반복된다. 단지 그 모양과 스케일(time scale)이 다른정도' 였다..
역사가 되풀이 되는 것은 역사가 증명해주고 현재의 우리가 증명해준다..

지난 역사를 되돌이켜 보면 '힘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힘이 있는 나라가 그 지역, 대륙, 세계를 지배하고 그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그 힘의 중앙에 군사력이 있다..
혹시 문명이나 기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해봤는지 모르겠지만..
주위 타일(타일 개념이 잘 이해가 안되면 주위 환경이라고 하자)을 잘 개발해두어도, 도시 하나가 먹히면 지배력을 잃는다..
뭐 도시 내부의 인구가 크게 변할 순 없기 때문에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난다손 치더라도 결국 지배력은 도시를 점령한 나라에 속하게 된다..

그게 예나 지금이나, 게임이나 현실이나 다를바가 있을까..

군대를 없앤다는 이야기, 좋다.. 평화협정을 빡세게 맺어서 전쟁을 억제하는 것 좋다..
아니면 강군은 어떤 다른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좋다.. 사실은 좋게 들린다..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

베이징 올림픽 기간 러시아가 그루지아를 공격했을 때, 러시아를 막은 것은 분명 군사력은 아니었다..
그 전에, 러시아가 그루지아를 공격하게 된 배경 역시 군사력은 아니었다.. 그루지아가 선제공격 한 것은 아니니까..
그 이면에는 동유럽과 서유럽의 유럽에서의 지배력을 놓고 갈등이 있었고, 서유럽 확장에 위기를 느낀 러시아의 반격으로 나는 이해하고 있다..
이 긴장감 속에서 발생한 사건이 그루지아 공격이었고, 이 전쟁은 외교로 끝낼 수 있었다.

근데 외교라는 것..
나의 목소리가 외국에서 통할 수 있다는 것은, 내가 힘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내가 힘이 없는데 나의 목소리를 누가 들을까.. 아프리카에서 소위 힘없는,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은 나라의 대사가 러시아 대통령에게 가서 '전쟁 그만 두세요'하면 그게 씨알이나 먹힐까 말이다.. 만나주기나 할까..


무력을 사용하지 않기로 약속해도 몰래 무력을 준비하고 사용하는 나라가 누군가 등장할 것인데,
그렇다면 그 나라를 어떻게 제제할 것인가.. 결국 또 무력으로 제제해야 한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자원만 조낸 모아서 배부르게 supply depot만 짓고 있으면 일꾼 다죽이고 캐리어 200채운 상대 병력에게 그저 떡실신 당하는걸 보고만 있어야 한단 말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 우리 나라, 우리 사회, 집단, 가족,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위하던 가치, 나를 위하자는 나의 실존적 존재조차 없어지고 말것이다..
나는 지금 가장 기본적인 군대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기 전에 군대가 있어야 한다는 군대의 필요성에 대해서..

여기에 끔찍한 fact를 하나 더 붙여보자..
우리나라는 전세계 유일의 분단된 나라이다..
사람들이 평화롭게 지내지만.. 전쟁상황을 느끼지 못해서 그렇지 우리나라는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다..
북한에서 미사일을 준비한다면 외국에서는 핵미사일을 담고 자기네 본토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비상체제에 들어가기도 한다..
반면에 우리나라? 훗.. 이 와중에도 군대 가는 것과 출산을 비교하면서 손익을 계산하고 있지..
우리나라 주식들의 전반적인 PER이 낮다.. 왜? 전쟁 위험을 안고 있는 분단국가이기 때문에..
글쎄 요새는 북한의 행보에 대해 얼마만큼의 탄력성을 가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북한과의 대치상황이라는 한반도의 정세가 평균을 낮추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북한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군대를 없애자는 얘기를 해보자..
우리나라 정세에 대해.. 4면이 적으로 둘러쌓여있는 우리나라 정세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이야기하자..
통일이 되더라도 모병제를 할 수 없는 대한민국 장정들에 대한 시대적 부름을 이해해보자..


여기까지는 군대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고.. 검투사 얘기를 해보자..


회사에서 일을 해서 군문제를 해결하는 병역특례역시 같은 생각인지 궁금하다..
카투사로 군대를 다녀온 나 역시 검투사와 같은 생각인가
검투사의 기준은 뭐지? 무엇이 군문제를 제대로 해결한 것이지?

힘을 써야 할 금메달 리스트가,
공부를 해서 나라를 위해 노력해줘야할 엔지니어가
나라에서 '그래 너 잘하니까 군대가서 썩지마' 하고 빼주는 것을
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지..


로마시대의 검투사가 아니라 그리스 시대에 군역을 마치면 시민의 권리를 주듯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논의를 한다는건
내가 보기엔 솔직한 말론 군대 가기 싫어서 징징대는 것 같다..
강군 본인도 군대 가기 싫다고 했으니..
그러니 그렇게 싫어하는 군대를 꼭! 다녀와서 군대의 필요성도 조금 느껴보고 군대의 안좋은 점을 좀 더 명확하게 찝어주길 바래..

마치 로마시대의 검투사를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바라본다면 글쎄..
어차피 이 세상 사는게 다 남을 죽이면서 살아가는 것인데.. 라고 해주고 싶다..
'그래야 살아 남을 수 있다'고 말이지..
그리고 '이미 상대평가라는 제도에 몸을 담고 있는 강군 역시도 그것을 하고 있다'고.. 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왜 박태환이 국가대표로서 자신의 역할인 메달 획득을 위해 노력한 것은 논단에서 하나도 다루지 않는 것인가..
박태환은 다른 것을 다 포기하고 그것에 매진했을터
왜 그런 것에 대한 댓가는 아무것도 생각해 주지 않느냔 말이다..

강군 공부 잘했지.. 다른사람 놀때 공부했지.. 그래서 소위 가진자, 지배계층이 될 수 있는 서울대 법대에 들어갔지..
그래서 그곳에서 강군이 하는 말들을 내 뱉을 수 있고, 그것이 세상의 관심을 모을 수 있게 되었지..
분명히 강군이 속해 있는 것은 지배계층이다.. 이는 두말하지 않아도 잘 알아야할 것이다..

그럼 그것도 강군 본인의 노력으로 인함인데, 왜 다른 사람의 노력으로 인함은 인정해 주지 않으며,
군대를 가야만 하는 특수성을 가진 나라에서 그 노력의 결과로 얻은 '메달'이라는 상징물..
(물론 여기서 노메달은 노력이 아니라는 뜻이 절대로 아니다.. 나는 그들의 노력 역시 똑같이 존중한다.. 단지 우리나라가 강한 종목이 있고, 강하지 못한 종목이 있을 뿐이다.. 박태환은 그것을 뛰어 넘었기 때문에 더욱 돋보이는 것이고..)
메달로 인해 '응 너는 계속해서 국위선양 할 수 있으니, 분단의 시대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군대가서 너의 실력이 감퇴하는 것을 제외'
설령 군에 가서 상무팀에서 수영병으로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군대를 위하는 길일까
어차피 막상 전쟁이 나면 너가 말한 태권도 선수들은 전부 끌려갈텐데.. 그를 위해서 4주 기본 군사훈련은 받는 것이고..


아직 군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듯하다.. 강군이 군대에 가기 싫으니 감옥에 가자는 극단적인 제안을 하는 것을 보면, 마치 기를 아십니까를 생각나게 한다..
설령 그 취지가 좋더라도,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일반인이 쉽게 공감할 수 없는 가치를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말이지..
좋은 취지이다.. 평화를 위하는 것.. 그치만 그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그 이면인 전쟁, 아픔, 고통도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조금 더 알아줬으면 한다..
www.pictories.net 의 메인 화면에 쓰기 위해
구글 크롬의 첫 화면, HTML Thumbnailing 이 필요했다.

물론 오픈 소스라 어느정도 위치를 찾았지만, /CHROME/src/chrome/common/jpeg_codec.cc

HTML Thumbnail 제품도 판매한다는 사실을 발견,
http://www.polestarsoft.com/htmlcapture/?gclid=CIPA9tLKx5UCFQvFbwod8yvYig

혹은 HTML Conversion 이라는 검색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http://www.w3.org/Tools/html2things.html


음... 그냥 소스 코드 분석해야하나..

Jericho HTML Parser
라는 것도 발견.. 이건 우분투 패키지에도 있다..
HTML to 혹은 HTML2IMG 이런식의 검색어로 검색

인터넷 어디를 뒤져봐도 구글 크롬이 오픈 소스이며 어쩌구 저쩌구..

구글 크롬 소스
구글 크롬

뭐로 검색하든 실제로 오픈 소스의 소스 코드를 주는 곳은 찾을 수 없다............
검색의 맹점인가..

자 여기,

http://dev.chromium.org/


방문한 사이트 목록의 모듈이 필요해..
I needed Most Visited Site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강신청 변경 마감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YEAH E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살떨린다..
2000원 넘어가면 팔아야지 ㅋ0ㅋ

백원만 올라도 2만원이네 어!?
http://qaos.com/article.php?sid=2749
여기서 알아보니까

윈도우 탐색기 열어서 보기 → 미리보기 상태로 둔 다음
쉬프트 누른 상태에서 아무 폴더나 들어가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어휴 살았네
오늘 오다가 지하철에서 친구들끼리 넘어진다 넘어진다 졸라 장난까다가
다른 사람들 하나도 안 쓰러질때 지네들끼리 쓰러지는 척 훼이크 쓰다가 조낸 주변 사람들한테 눈치받은 한무리들의 Horde들을 보면서 든 생각이다..


생각해보자
왜 넘어질까?

무게 중심이 넘어가기 때문이다.
몸이 뒤로 넘어갈때 안넘어질 방법은?
몸 뒤에 기댈 무언가가 있던가(이를 통해 무게중심이 더 넘어가는 것을 막는다) 혹은 지팡이를 몸 뒤로 손을 뻗어 댄다거나..(마찬가지로 몸이 더 넘어가지 않게 함으로 무게중심이 넘어가지 않게 유지한다)
혹은 지팡이를 댈 수 없을 경우 약간 불안하지만 한쪽 발을 살짝 뒤로 빼는 방법이 있겠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진행방향과 수직이 되는 방향을 바라보며 서는 것이다..

전철은 진행방향과 평행하게 앞뒤로만 흔들린다.. 차가 곡선형 레일을 지나지 않는 이상 옆으로는 잘 안흔들리지..
진행방향과 수직이 되게 선다면 몸의 앞뒤가 아닌 몸의 좌우로 흔들리게 되고, 이렇게 되면 한쪽 짝다리 짚는 듯한 동작으로 몸의 무게중심을 자연스럽게 몸의 한쪽 다리에 옮김으로 넘어지지 않고 잘 설 수 있다..

그러니 군중심리 즐긴다고 깝치면서 지하철에서 졸~~~라 시끄럽게 떠들면서 되도 않게 둥글게 서서 가다간 누군가 쓰러지는 사람이 생길꺼고 시끄러운것도 민폐인데 졸라 떠들어서 소음을 만들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눈치를 받지 마라..


이건 버스에도 어느정도 적용 되지만 버스는 흔들리는게 너무 랜덤해서.. 진행방향과 수직이 되는 방향을 바라보고 서도 차가 옆으로 흔들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쉽지 않다..


한가지 더..
멀미는 앞뒤로 흔들릴때 잘 생기고 옆으로 흔들릴땐 잘 안생긴다..
차에서 멀미가 난다 싶으면 일어나서 진행방향과 수직이 되는 방향을 바라보고 서봐..
조금 덜할꺼야..



미군은 현재 복무중인 유닛의 패치를 왼쪽 어깨에 차게 되어있다..
오른쪽엔 자기 국기(미군이니까 성조기.. 카투사는 태극기)를 위에, 아래에는 자기가 전쟁 중에 참여한, 혹은 전쟁 중인 지역에서 복무한 유닛의 패치를 붙이게 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내가 갔던 거너리였으니.... 2005년 11월 거너리쯤 되는 것 같다.. 사진은 Kevin Dehart라고.. 미군 친구(사실 나이는 거의 40 다되어감)가 찍은 kdhart.com 에서 가져온것..
사진의 주인공은 당시 1LT Abella, SFC Gallardo 갈라도 아저씨 미안 스펠링이 맞나 저게..
아벨라 아저씨 보고 싶네.. 갈라도 아저씨도.. 트랜스 풔툰 없어져서 안타까워요 ㅠ0ㅠ
저거 장비도 지금 다시 보니까 캐토나온다 ㅋㅋ 아오.. 저거 입고 연대장 COC 할때 이틀동안 7월 땡볕 에어필드에서 몇시간씩 서있었던거 생각하면 이가 갈리네 아직도.. 그때 쓰러진 미군들 꽤 있었는데..


암튼 본론으로 넘어가서..
엑스맨 3 최후의 전쟁(The Last Stand)에 보면 매크니토가 알카트라즈 인던을 가기 위해 멀쩡한 다리를 옮기는 장면이 나온다..


이걸 바라보며 떡실신 분위기를 감지한 두명의 군인..

그런데.. 어!?
아래 사진의 왼쪽 군인 왼쪽 어깨를 자세히 보면 있는 패치가 있다..
바로 미 2사단 인디안 헤드 패치..


음.. 얘들은 역시 2006년 영화라 그런지 ACU를 입고 있군..
맨 위 사진의 두 분이 입고 있는 건 BDU라고.. 배틀 드레스 유니폼, ACU는 아미 컴뱃 유니폼인가.. 누군 어드밴스드라고도 하고..
하튼 나도 군번이 꽤나 되었기 때문에 BDU 세대다.. 나 제대할때까지만해도 미군이 ACU 주네.. 부츠는 내돈으로 샀네.. ACU 졸라 편하다는둥.. 그랬는데 확실히 느끼지만 옛날 영화를 보면 다 BDU 입었는데, 요새 영화는 다 ACU 입는다..
옷 얘기는 다음에 한번 더 해야지.. 키워드는 헐크 -> 우주전쟁 -> 엑스맨 이런 순으로..

We're born in France in 17 in the hell of the 1st world war..
로 미 2사단가가 시작한다..


2사단가 풀버젼.. 옛날 버젼임.. 사단장 바뀌기 전 2004~2005년까지도 2사단 지역에서 아침 6시만 되면 모닝 뷰글에 이어 바로 이어져 나오던 그 음악..
(이 음악이 담긴 씨디를 손수 나에게 구워다준.. 내가 2사단가 좋아한다며 나에게 구워다 준 카모 롸벌츠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 어!?)

미2사단은 1차세계대전 중 프랑스에서 만들어졌다가 한국 전쟁때 7월 23일에 한국에 왔다.. 그리고 잠깐 deactive 되었다가 다시 살아나서 한국에 주둔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도 한국에 있다..
자세한 역사는 여기로 뭐 도끼 난사 사건도 있네
주한 미8군(링크)은 크게 2개의 사단으로 되어있는데, 하나가 미2사단(링크) 그리고 19전지사


영화에도 많이 나오는 2사단 헤헤 나도 2사단에 있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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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컴퓨터를 뒤지다가..

이건 내 사진이 아니니까 다이어리에 그냥 스크랩
토블론

다이어리밀크 헤이즐넛
고연사를 지원하는 SLR로 사진을 이어서 동영상을 만들기는 했으나, 이 역시 역사가 되풀이 되는 과정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옛날, 영상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처음 영화가 등장 했을때도, 흑백에 음성이 없이 등장했었다




이제 HD급(720p) 24FPS를 지원하는 DSLR이 등장했으니.. 니콘 D90


모두에게 렌즈는 구비되어 있으니 이제 바디가 지원하기만 하면 된다라는 생각은 예전부터 해왔는데, 그게 이렇게 빨리 이정도로 구현될줄은 생각도 못했다..


점점 보급되어져 가는구나.. 대세는 동영상


http://www.nikon-image.co.kr/upload/data/product/1/2008/20080828_asdfjkldjlfs/images/movie.html


200mm의.. 35mm 환산 350mm로 찍히는 화각에서 담기는 동영상이라..


Your Personality Profile
You are dreamy, peaceful, and young at heart.
Optimistic and caring, you tend to see the best in people.
You tend to be always smiling - and making others smile.

You are shy and intelligent... and a very hard worker.
You're also funny, but many people don't see your funny side.
Your subtle dry humor leaves your close friends in stitches.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네이트온 켜두면 바로 누가 방명록 썼는지 누가 댓글 썼는지 게시물에 댓글 달았는지 알 수 있는게 장점이다.
연동이 된다는거지..

근데 내 블로그는 그런게 없어.. 굳이 있다면 RSS.. 게시물에 대한 새글 안내 정도..


근데 왠지 잘 모르니까 자꾸 들어오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어!?

편지 쓰는 기분이야 왠지.. 한번에 잘 알 수 없으니까..
집에 팩스를 놨다.

아파트 아닌 주택이라 케이블 모뎀이 들어와서 전화선을 연결해준다.
그리고 모뎀에서 나온 선이 벽으로 들어가는데 벽에 연결된 전화선들을 다 쇼트시켜서 신호를 공유하는 것이리라
그래서 선이 연결되는.. 4개의 선 중에서 위에 두개의 선인 녹색과 빨간색선이 연결되는 모든 곳이면 전화가 되는 것 같다..

어렸을땐 몰랐지만 지금 보니까 그런게 보이더군..
그래서 선들이 다 연결되는 그 pulse 신호(PCM)를 음성 신호로 디코딩 해주는게 전화긴거 같다..

근데 몇 V가 High고 몇 V가 Low인지는 잘 모르겠네 헤헤

그래서 결국 벽에 꽂는 그 4구 단자에 모뎀에서 나온 신호 입력을 넣고,
출력에 전화 케이블 암 단자를 박은 뒤,
거기서 수 단자로 연결해서 브릿지(처음에 쁘랏지쁘랏지 라고 기사분들 용어로 썼더니 한참뒤에 알아들으시곤 "아.. 분배기요".. 그럴줄 알았으면 첨부터 분배기라고 말씀 드릴껄)에 다시 연결, 2포트 출력 분배기라 내가 방에서 사용하는 전화기와 팩스(HP Photosmart C6180)에 연결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나도 팩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 ㅋ0ㅋ 보내고 받을 수 있다 심지어 보낼때는 스캐너가 돌아간다는거 ㅋㅋ

팩스 수신 켜놓고서 집에 전화 걸었더니 프린터가 받고서는 예전에 듣던 그 모뎀 소리 듣고 흥분했었음 살짝


아..... 다음번엔 천리안 한달 끊어서 그거 사용해보고 후기를 올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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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추천 강좌들만 모아놨습니다.
물론 더러운 전기과의 4학년 과목 네트워크프로토콜설계및실습, 컴파일러 제외
SK 텔레콤 TTL 지역할인의 경우, 할인 지역에 있으면 10초에 9원이다.

나같은 장기가입자가 T끼리 할인에 가입하고(이럴 경우 요금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가입 할인은 없어진다) SK텔레콤 사용자에게 전화를 걸 경우 75% 추가 할인으로 10초에 2.25원이다........ ㄷㄷㄷ 3분 기준 40.5원....... 이건 뭐 공중전화보다 훨씬 싼 느낌?


여튼 지역할인이란게 있는데, 지정된 지역(주로 대학가)에서 전화를 걸면 "TTL 지역할인 입니다."라는 안내 메시지가 먼저 뜬다.


팁이라고 해서 적은 이유는
"TTL 지역 할인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듣고 전화가 끊기지 않고 계속 간다면 지역을 벗어나도 계속해서 10초 9원의 요금으로 부과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집에 갈때 오래가는 전화(이성친구에게 한다던지..)를 해야할 것 같다 싶으면 지역내에서 일단 터트리고 가는거다..

왜냐면 TTL 지역할인 요금제의 경우, 일반 대낮에 지역 아닌데서 전화 걸면 10초에 42원이라는 캐크리 요금제이기 때문이지.....
아니면 긴통화 무료옵션도 좋은 대안이 되겠다..

지난달에 12만원 나왔는데 이번달엔 어제까지 8만원, 그런데 아직 긴통화 무료옵션은 4시간이나 남았다니까 ㅋ0ㅋ




초딩님들아,

피씨방에서 씨디키 뽀린다고 받지 말고


다 큰 으르신들 하드 포맷하기 전에 씨디키 백업해둘때 쓰시라고 올리는거다..
원본 출처 : http://veetee.ottechnology.com/
최근 BitTorrent 의 사용 빈도수가 높아지고 있다..
와우 클라이언트도 그렇고.. 심지어 네비게이션을 무료로 배포하는 아틀란을 다운 받을때도 BitTorrent와 비슷한 것들이 이용되고 있다..

이번엔 진짜 제대로 된 BitTorrent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설명의 출처는 물론 BitTorrent의 홈페이지 설명서 http://support.bittorrent.com/ 를 바탕으로 한다.

우선 BitTorrent 에 대해 간단히 알아본다. 출처는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Bittorrent 이다.
BitTorrent는 P2P 상의 파일 전송 프로토콜 중 하나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위키피디아 ( http://ko.wikipedia.org/wiki/Bittorrent )


그림과 같이 원본을 가진 사람이 다른 컴퓨터에 파일을 조각 단위(보통 250KB, 주: 원문에는 250kb로 나타나있지만 k도 소문자로 적은거로 봐서는 Kb가 아니고 KB가 아닐까 추정.)로 나누어서 전송해주고 그걸 전송받은 사람이 다시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방식으로 모두에게 공유된다. 한사람의 인터넷 Link만 혹사되는 일반 다운로드 방식과 다르게 모두의 인터넷 Link에 로드가 적절히 분산된다는 장점이 있다. 즉, 파일을 다운 받는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공유해주어 Downloader와 Uploader 두개의 역할을 동시에 한다.
실제 사용시에는 첫 시드자가 웬만큼 공유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공유를 멈추기 때문에 공유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남은 사람들끼리의 공유가 중요한데, 그런만큼 자기꺼만 받고 나가는 먹튀를 하게 되면.. 공유가 계속되기 힘들다.. 남은 공유자들의 부담이 그만큼 커지게 된다.
처음에는 공유 시작해놓고 받는지도 모르고(tray에 들어가기 때문) 그냥 컴퓨터를 껐다 ㅡ,.ㅡ 그랬더니 본의아니게 먹튀..........

BitTorrent의 단점으로는 한번에 순서대로 내려오지 않고 순서에 상관없이 블럭단위로 내려오기 때문에 디스크가 쉽게 조각나는 단점이 있다.


BitTorrent는 원래 리눅스에서 시작했는데, 윈도우 판의 오리지날 BitTorrent의 메뉴를 살펴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BitTorrent 윈도우판의 메인 화면. 3개의 공유 중에서 위의 2개처럼 먹고 튀면 안된다.

① Name : 공유되는 파일 이름
② Status : 공유되는, 공유받는 상태. 받는 중에는 Downloading, Seeding이면 씨를 뿌리는 중
③ Seeds : 파일 전체를 다 받아서 공유가 가능한 숫자
④ Peers : 나와 접속되어 있는 사람들 괄호 밖의 숫자가 현재 나와 active 하게 연결된 사람이다.
⑤ Ratio : (내가 공유한 양) / (내가 공유 받은 양)
⑥ Avail. (Availability) : 다운 가능한 존재하는 총 복사본의 숫자. Seeds와 다른 것은 이 숫자가 높으면 실제로 더 빠르게 더 쉽게 다운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수치를 더 눈에 잘 띠게 만들어 놓은 것. 아마 속도나 그런것을 더 weighting 해둔 모양
tistory 블로그와 tistory 블로그의 모체가 되는 테터툴즈(버젼업으로 '텍스트큐브'로 이름이 바뀜. 여기서는 편의상 이전의 이름인 '테터툴즈'라고 한다.)를 따로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은 거의 같지만 조금의 차이가 있다.

스킨과 플러그인의 자유도가 테터툴즈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이유인 즉슨 직접 스킨을 업로드 할 수 있다. 이는 tistory도 지원하지만 테터툴즈의 경우, 직접 테터툴즈를 설치할 정도의 사용자라면 직접 스킨을 업로드 하는 인터페이스가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플러그인을 직접 추가할 수 있고 더 세분화되게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모든 소스를 직접 고칠 수 있다. 이는 스킨에도 적용됨) 특성 플러그인을 필요로하는 스킨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예를들면, gd 라이브러리를 필요로 하는 썸네일 생성 사진 스킨 같은것들)


테터툴즈와 tistory 블로그 장점 중 한가지는 접근 주소를 쉽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도메인 이름을 사고, 하위 도메인 즉, 2차 도메인에 대한 주소를 tistory나 테터툴즈가 설치된 서버로 향하게 IP를 지정해주고 적절한 설정을 해주기만 하면 ㅁㅁ.tistory.com 이 아닌 자신이 산 도메인의 하위 도메인 주소로 접근할 수 있다.

여기서 하위도메인이란 예를들어, frostwyrm.tistory.com 의 주소를 예로 들었을 때,
frostwyrm 을 하위도메인, tistory.com 을 주 도메인이름이라고 한다.



tistory의 경우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의 '환경설정 → 기본설정' 메뉴의 두번째 항목, "블로그 주소를 설정합니다." 항목을 편집하면 된다.
위의 주소는 tistory가 제공하는 하위 도메인을 이용하는 것이고,
아래 주소는 직접 구입한 도메인 주소 중에서 하위 도메인이 tistory의 IP인 211.172.252.15에 연결되어 있는 하위 도메인 주소를 적어주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istory에서 하위 도메인



테터툴즈의 경우 직접 설치하게 되는 경우, Apache2와 PHP, MySQL은 잘 작동하여 테터툴즈에서 기본적인 읽고 쓰기가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개인 사용자의 개별 홈 디렉토리에서 돌리는 웹 서버의 경우, http://서버이름/~사용자ID/tc (예를들면, http://laplace.snu.ac.kr/~iitns/tc/ )와 같은 경로로 접근해야 한다. 이 주소를 자신이 구입한 도메인의 하위 도메인으로 연결하려면 Apache2의 Virtual Host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여기서는 리눅스 중에서 Ubuntu 7.10 이후의 Apache2 설정을 기준으로 virtual host 설정에 대해서 적어본다. Ubuntu 7.10 이후의 Apache2라면 a2ensite와 a2dissite, a2enmod, a2dismod 등의 간단한 아파치 설정(사실은 soft link를 걸어주는 것 뿐인) 명령어를 통해 쉽게 모듈과 sites 제어가 가능하다.(물론 설정하고 나면 /etc/init.d/apache2 reload 등으로 설정을 아파치에 적용시키는 과정은 필요하지만.)


super user로 로그인해서 /etc/apache2 에 보면 sites-available 디렉토리가 있다. apache2 설정 파일과 사용 가능한 모듈(mods-available), 사용중인 모듈(mods-enabled), 사용 가능한 sites(sites-available), 사용 중인 sites(sites-enabled)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sites-available에 들어가서 파일을 하나 만든다. 해당 도메인의 하위 도메인 정도로 대충 이름을 지어주고 에디터로 열어서 다음과 같이 설정해준다.


<VirtualHost *>
        ServerName blog.pictories.net
        ServerAdmin iitns@laplace.snu.ac.kr
        DocumentRoot /home/iitns/public_html/tc/
        <Directory /home/iitns/public_html/tc/>
                Options FollowSymLinks
                AllowOverride fileinfo
                Order allow,deny
                Allow from all
                Deny from none
        </Directory>
        ErrorLog /var/log/apache2/iitns/blog.log
        LogLevel warn
        CustomLog /var/log/apache2/iitns/blog.log combined
</VirtualHost>

ServerName에는 외부에서 접근하는 주소의 이름.
ServerAdmin은 해당 도메인의 주인 e-mail 주소 (선택사항)
DocumentRoot 이곳에 ServerName으로 접속하면 Root로 보여질 디렉토리를 설정한다.
그리고 그 아래 Root로 보여질 디렉토리에 대한 설정인 <Directory /home/iitns/public_html/tc/>를 통해 해당 디렉토리의 속성을 설정해준다.
경로 끝에는 / 을 붙여 주는 것이 좋다. 어차피 /는 중복되도 한개로 인식하니까..
에러 로그 위치도 적절히 붙여주고 저장한다.

설정이 끝나면 저장나고 그 설정파일을 활성화 시켜주어야 한다. a2ensites <파일이름> 명령어를 통해 방금 저장한 파일 이름을 적어주고 아파치가 다시 설정을 읽어오게 시키면(/etc/init.d/apache2 reload) 하위 도메인으로 잘 작동함을 알 수 있다.

테터툴즈의 경우 가급적이면 처음 설치시부터 주소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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